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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2004-03-30 22:59:20, Hit : 15324, Vote :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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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용하는 겨울낚시 채비법에 대하여

응용하는 겨울낚시 채비법에 대하여

신 종 철 프로

작년과 올해의 겨울낚시는 유난히, 기상의 이변이라 할까 각지역의 조사님들, 또 나에게 많은 숙제를 남겨준 한해 인것같다. 작년에는 보이지 않았던 독가시치, 또 때이른 고등어등 또 철늦은 방어등, 도무지 어종들이 낚여야할 계절을 맞추지 못하고 제갈길을 몰라 하는것 같았다. 매년마다 겨울철 감성돔이 가장 잘물어주던 수심이 9~11m 이었고 수온이 매우 낮을때는 11~15m 이었는데 올해는 유독 수심이 낮은곳에서 대물과 잔씨알의 감성돔이 많이 낚였다. 이또한 이변으로 매년 겨울철 포인트를 노렸던 분들의 조과는 당연히 빈작이었다.

 

 

 

나는 작년 가을철이 지난다음 전형적인 깊은수심 물골이 빠르게 형성되는 겨울 포인트를 노렸으나 감성돔이 전혀 잡히지 않아서 몹시 당황하였다. 어느날 주의보 상황이라 먼바다를 나갈수없어 내만권 그리 깊지 않은곳에 낚시를 하게 되었다. 노리고 들어 가지는 않았지만 큰 씨알의 감성돔과 잔놈이 함께 잡혔고 여느 겨울철과 달리 같이 서식하고 있다는것을 알았다. 이유야 어쨋든그리고 먼바다에서 수심깊은곳에서 있어야할 50cm급이상 감성돔도 수심 앞은 여밭으로 들어와 있다는것을 알아 그때부터 큰 조황을 올릴수 있었다. 나는 나의홈 조황란에도 서술한바 있지만 연구해야 되겠다는 일념으로 가을 겨울, 거의 모든 포인트를 번갈아 가며 낚시를 해보게 되었다. 고기야 잡히든 말든간에 수온과 수심등 check해 나갔다. 그리하여 고민끝에 얻은 결과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우리네들이 이상기온이라 푸념했지만, 그것은 올해 유독 강수량이 적었고 일조량이 부족한탓에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곧 염분이 너무 많았고, 이런때에 고염도 현상이 다소 완화되는 민물을 받아 들이는 내만권에 고기가 잘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회유성이 적은탓인지 물이 많이 움직이는곳보다 적게 움직이는곳이 유리하고, 수심이 낮은곳, 5~7m정도에서 일조량이 많이받고 있는곳의 물이 빨리 따뜻해 진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것이다.

또 가을처럼 본류가 한풀 꺽이는 조류대를 노리면 조과가 한층 나아질것으로 판단되었다. 물론 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이것이 맞아떨어져 출조때마다 좋은 조과를 올리수 있었다. 그리고 채비도 변화를 가져 왔다. 예전의 겨울철 감성돔 채비를, 쓰지않고 기존의것을 변형 시키는것이 훨씬 유리했다. 가령 하나만 예를 들자면 잔존 부력이 적은찌를쓰고 목줄에 봉돌을 물리지 않고 바닥에 붙이는 것이다.

채비가 거의 바닥층을 갈아엎는다 싶을 정도로 꼼꼼한 탐색을 위한 채비이며 이물감이나 채비걸림을 줄이기 위하여 목줄에 분납을 하지않은 것인데, 이것은 조류가 한풀꺾이는 지형이 아닐때에는 치명적인 약점(미끼가 뜨는) 이 발생될수도 있는채비다. 상황에 맞는 채비를 빨리 인식하고 그 채비가 지닌 특성을 머릿속에 그려가면서 행하여지는 낚시!! 이것이야말로 전문꾼들이 생각하고 실행하는 실전낚시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하며 이 때 낚인 고기야 말로 잡혀준 것이 아닌 자신이 당당히 낚아낸 조과물이 될것이다. - 신종철프로 -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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