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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1 09:43:05, Hit : 23790, Vote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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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돔 낚시 조법
감성돔 낚시
최신 낚시기법
신감각 채비로 시즌 공략

새로운 세기, 첫 시즌을 맞이하는 꾼들의 마음은 설렌다. 새천년,
상황은 그다지 변한 것이 없지만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할 명분은 분명히 있다.
감성돔이 구태의연한 입질로 제자리 걸음을 할 때
꾼들은 최신기법이나 채비로 한걸음 앞서 나가보자.
조그마한 차이가 감성돔 조과엔 큰 차이로 돌아올 것이다.


잠길찌낚시
상식을 깨는 찌낚시 채비



찌는 ‘어신파악’의 목적을 위해 채비에 활용되는 것이지만 잠길찌낚시는 이러한 찌의 목적보다 감성돔의 입장을 세심히 배려한 낚시다.
잠길찌낚시란 의도적으로 찌를 물 속에 가라앉히는 낚시를 말한다. 이 기법의 이름만으로 생기는 간단한 의문은 찌가 물 속에 있는데 어떻게 어신을 파악할 수 있느냐는 것. 때문에 많은 꾼들이 시도조차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잠길찌낚시의 진수를 알게 되면 기존의 낚시기법들 중에서 가장 공격적인 기법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원리와 활용잠길찌낚시는 물 속에 찌를 잠수시킨다는 것이 가장 핵심. 때문에 어신 파악을 일반 구멍찌낚시처럼 눈으로 할 수 없다. 찌를 가라앉히는 가장 큰 이유는 감성돔이 느끼는 이물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원한 입질을 위해 꾼들 자신의 편리를 포기한 것. 어신 파악은 초릿대 끝이나 낚싯대를 쥐고 있는 손에 전해지는 감각만으로, 혹은 갑자기 빨라지는 찌의 움직임이나 면사매듭의 모양만으로 알 수 있다. 잠길찌낚시의 가장 큰 장점은 전유동낚시처럼 광범위한 지역을 탐색하면서도 밑걸림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어느 정도 조류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 전유동에 비해 조류가 미미한 상황에서도 민감하게 채비가 반응, 바닥층의 감성돔을 유인해 낼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밑걸림의 발생을 찌의 움직임으로 알 수 있어 편리하다. 잠길찌낚시는 밑걸림이 발생하면 더 이상 찌가 내려가지 않는다. 이때 원줄을 조금만 당겨주면 민감한 찌는 솟아올라 바닥걸림에서 벗어나게 된다.

잠길찌낚시는 상하운동을 민감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하부팽창형을 사용한다. 하부팽창형은 위쪽의 굵기가 가늘어 밑걸림이 생겼을 때 잘 떠오름과 동시에 입수 저항으로 인해 서서히 가라앉는 장점이 있다. 잠길찌낚시는 조류의 흐름이 약하고 수심 깊은 곳의 바닥층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바닥의 굴곡이 심하거나 수중여가 복잡하게 깔린 곳에서도 효과적으로 시원한 입질을 원하는 꾼이라면 베테랑이든 초보꾼이든 한 번쯤은 써볼 만한 채비다.




응용 반 잠길찌 채비
초겨울 저수온기에 적중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서 맞는 저수온기의 낚시는 차라리 본격적인 겨울낚시보다 훨씬 까다로운 입질에 꾼들을 맞닥뜨리게 한다. 갑자기 움직임이 둔해지고 입질도 약아지는 겨울 감성돔은 바닥층에서 잔뜩 웅크리고 있어 꾼들의 채비에 무반응을 보이기 일쑤. 따라서 되도록 섬세하고 적극적인 구애로 감성돔의 입맛을 자극해야 한다. 잠길찌를 응용한 반 잠길찌 채비는 시중에 나와 있는 잠길찌 대신 일반 구멍찌 3B에 밑채비에 부력을 더 줘 찌를 강제로 가라앉게 하는 것이다. 찌매듭은 바닥층에서 수면높이보다 2m 정도 낮춰 찌가 수면에서 2m 정도만 잠기게 한다. 물론 이정도의 깊이에 잠긴 찌는 눈으로도 식별이 용이하다. 목줄에는 B봉돌을 분납, 채비가 물 속 조류를 받아 바닥층을 탐색하다가 맨 밑의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찌는 제자리에 멈춘다. 이런 식으로 채비가 바닥에 닿으면 들었다가 다시 놔주기를 반복하게 되면 자연스러운 채비의 연출이 가능함과 동시에 밑걸림 없이 광범위한 지역을 탐색할 수 있다. 잠길찌낚시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온 이 채비는 일단 수심 파악이 선행되어야 하며 깊은 수심을 노리는 낚시이니 만큼 3B 정도의 구멍찌를 써야만 밑채비를 무겁게 해 신속한 공략을 할 수 있다.






제로찌낚시
벵에돔 채비 응용, 초반 시즌에 효과

그동안 제로찌낚시는 벵에돔낚시 전용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제로찌의 장점을 감성돔낚시에 활용해 보려는 꾼들의 노력으로 이제 감성돔낚시에도 제로찌는 심심찮게 사용된다. 제로찌낚시는 밑채비에 부력이 없고 단지 미끼와 바늘의 무게만으로 채비를 내리기 때문에 중층 이하의 바닥을 공략하는 감성돔낚시에는 부적합하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시즌 초반 수심이 얕은 여밭지대를 공략하는 감성돔낚시에는 이보다 더 효율적인 채비가 없을 정도다. 제로찌낚시의 가장 큰 장점은 약은 입질에도 확실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 잔존부력이 0이기 때문에 입질 때 입수저항이 거의 없다. 사실 부력이 0라는 것은 수면과 찌톱이 거의 일직선을 이루어야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조류와 미끼, 바늘의 무게가 합쳐서 물 속에 다소 가라앉는 경향을 보인다. 제로찌낚시의 어신 파악은 찌가 더 이상 내려가지 못하게 쓰이는 찌멈춤 핀의 움직임으로 알 수 있다. 이 찌멈춤 핀은 수중찌와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채비를 내리는 것과 동시에 물 속에서 자연스럽게 반응해 이 찌멈춤 핀이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면 입질이라고 봐도 되는 것이다. 또는 채비가 내려가는 속도의 변화 등으로도 입질 유무를 알 수 있다. 제로찌는 조류가 너무 빠르면 위력을 발휘하기 힘들기 때문에 곶부리 포인트는 피하고 갯바위 골창의 물이 돌아나가는 훈수지역을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L조법
고리찌를 이용한 반유동 개선 채비

L조법은 기존의 반유동 채비가 가질 수 있는 입수시의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법으로 이 채비의 정렬시 수중에서 만들어지는 밑채비의 모양을 따 지은 이름이다. 이 기법의 핵심은 고리형 수중찌를 사용하는 데 있다. 물속에 들어간 고리형 수중찌는 바닥의 반탄류(反彈流)를 받아 밑채비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때 미끼는 조류의 흐름에 밀려 바닥층을 따라 수평으로 정렬하는 것이다. 이 기법은 조류에 따른 채비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해 감성돔의 경계심을 둔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과 밑채비를 바닥에서 어느 정도 띄울 수 있으므로 밑걸림을 줄일 수 있다. 또 수중여가 산재한 곳에서도 복잡한 뒷줄견제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 탐색을 하는 효과를 발휘, 입질빈도를 높인다.



N조법
목줄찌 사용으로 이물질감 억제

N조법 역시 L조법과 마찬가지로 밑채비가 수중에서 만들어지는 모양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이 조법은 L조법의 형태에 목줄찌를 더해 목줄의 중간을 수중찌보다 상층에 위치하도록 고안한 것이다. 목줄찌를 사용한 이유는 역시 감성돔이 미끼를 삼켰을 때 이물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감성돔의 입질이 예민할 경우에는 미끼를 바로 삼키기보다 일단 입속에 머금고 있다가 위험 유무를 확인한 다음 삼키는 동작을 반복하게 된다. 이같은 감성돔의 속성상 최초의 입질 때 얼마나 이물질감을 최소화시킬 수 있느냐는 것은 제물걸림을 시킬 수 있는 관건이된다. 목줄찌가 이를 해결해 준다. 채비의 형태상 감성돔이 일단 미끼를 물게 되면 느끼게 되는 저항은 목줄찌의 미세한 부력뿐이기 때문에 거의 이물감을 느끼지 않아 곧바로 미끼를 깊숙히 삼키게 된다. 이때부터의 어신은 구멍찌에 곧바로 전달되어 낚시꾼은 어느 정도 제물걸림을 이미 확보한 상태에서 챔질을 할 수 있는 것이다. N조법은 미세한 차이를 공략하는 방법이니 만큼 채비의 정확한 정렬을 위해서는 극소단위의 부력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감각이 필요하다.

전유동 M조법
물 속을 휘젓는 미사일 조법

M조법은 전유동낚시의 단점을 보완한 채비. 그동안 전유동낚시는 벵에돔에 적합하다는 인식 때문에 감성돔낚시에는 꺼려왔고 실제 그다지 위력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광범위한 포인트를 샅샅이 탐색할 수 있는 전유동낚시를 포기하기에는 그 효과가 너무도 매력적이었다. 전유동낚시의 가장 큰 단점은 그 낚시를 구사하고 있는 꾼조차 밑채비의 상태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밑채비의 상태를 모르고 전유동낚시를 구사하다가는 입질이 올 때까지 하염없이 채비를 흘려야 하는 비효율적인 낚시가 되기 마련이다. 이같은 형태로는 릴 찌낚시의 묘미를 전혀 느낄 수 없을 뿐더러 조과에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M조법은 이러한 전유동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잠길낚시와 접목시켜 개발한 감성돔 전용조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전유동낚시는 일단 바람에 약하고 미끼를 바닥층에 근접시키기가 어렵다. 때문에 일부 낚시꾼들은 전유동낚시를 구사하면서도 목줄에 무거운 봉돌을 달아 억지로 가라앉히려고 하는 자충수를 두기 일쑤였다.

하지만 M조법은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부피가 큰 제로찌가 조류 저항을 받아 밑채비를 잡아줘 포인트내의 조류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적고 뒷줄관리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밑채비를 감성돔의 주 공략층인 바닥까지 무리없이 내릴 수 있고 자투리 목줄에 달려있는 봉돌만 바닥에 닿고 제로찌는 떠있는 상태에서 약간의 조류만 흐른다면 미끼가 바닥에 가라앉지 않으므로 밑걸림의 확률도 적다. M조법의 위력이 드러나는 것은 바로 탐색기능.

바닥에 가라앉는 자투리 목줄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 뜨게 되는 미끼는 조류에 따라 흘러가면서 바닥층을 샅샅이 탐색하게 되는데 이 같은 채비는 수중여에서 발생하게 되는 반탄류를 적절하게 받아 스스로 장애물을 피해 가면서 감성돔을 찾아내는 역할을 한다. M조법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바로 이 때문. 감성돔을 요격하는 미사일이라는 뜻에서 이름지었다. 이 조법의 핵심은 자투리 목줄.

자투리 목줄의 길이는 30∼50㎝가 알맞으며 자투리 목줄에 봉돌을 물릴 때는 탈락이 용이하도록 살짝만 물리는 것이 좋다. 만약 바닥에 있는 봉돌이 수중여 사이에 끼었을 경우 원줄을 당기면 봉돌만 남고 자투리 목줄은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M조법은 목줄의 길이를 1.5∼2m 정도로 다소 짧게 하며 목줄에는 봉돌을 달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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